예전 (Liturgy)
예배로의 부름
오라, 우리를 가까이 부르시는 주님께 예배합시다.
우리를 지으신 분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자신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서도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계절 속에서 신실하시며,
변함없는 긍휼과 넘치는 사랑으로 우리를 품으십니다.
주님, 우리는 주께 찬양의 목소리를 올려드립니다.
주님은 선하신 분이시며, 그 사랑은 영원합니다.
지친 자를 안아주시고, 상한 마음을 고치시며,
우리 모두를 은혜로 하나 되게 하시는 주님,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시편 100:1–5; 에베소서 2:19–22; 예레미야 애가 3:22–23에서–
찬양: “The Ultimate Call”
찬양: “How Great”
회개
이 아침 함께 예배를 계속하며,우리 공동체를 위해 잠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마음을 다시금 중심에 두길 원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주께서 우리를 은혜로 환대하시며 한 가족으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몸으로 묶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정체성과 존재의 목적을 잊어버립니다.
교회는 소비하는 예배가 아니라, 사랑하고 섬겨야 할 가족임을 다시금 기억하게 하소서.
공동체는 언제나 쉬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 중 일부는 교회 안에서 받은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아픈 곳에는 치유를, 깨어진 곳에는 회복을 허락해 주소서.
분열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시고, 소망으로 우리를 채워 주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고,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변화되기를 원하고,
서로에게 속하기를 기뻐하는 사람들로 우리를 빚어 주옵소서.
서로의 짐을 긍휼히 여기며 함께 지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서로 안에서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일을 기쁨으로 함께 누리게 하소서.
우리 안에 머무는 은혜를 자라게 하시고,
기꺼이 섬기는 사랑을 심어 주시며,
함께 자라가게 하는 소망을 부어 주소서.
아멘.
찬양: "Christ Is Lower Still"
확신의 선포
아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함께 읽겠습니다:
우리가 방황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추적하십니다.
우리가 넘어질지라도, 그분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지라도, 그분의 긍휼은 그보다 더 큽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버림받지 않고, 품에 안겨 집으로 돌아갑니다.
십자가를 통해 주께서 우리를 자신의 것으로 삼으셨고,
성령으로 우리를 온전하게 빚어 가고 계십니다.
우리의 죄에 따라 대하지 않으시고,
긍휼로 우리를 맞아 주시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감싸 안으시고,
우리를 자신의 자녀라 부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편 103:10–13; 이사야 43:1; 로마서 8:1–2에서–
찬양: "Who You Say I Am"
기도, 헌금, 평안의 인사
성경봉독
설교 및 성찬식
찬양: "By My Side"
광고 및 축도